양성자치료센터 인사말
우리가 환자 여러분께 전달하는 것은 단지 방사선만이 아닙니다.
치료를 넘어, 희망과 신뢰가 함께 전해집니다.
국민과 함께 암 정복을 목표로 부단한 혁신과 첨단 의료의 길을 걸어온 국립암센터 양성자치료센터가 국내에서 입자치료의 시대를 연 이후로 어느덧 2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선형가속기, 토모치료기, 근접방사선치료기, CT 모의치료기 등 첨단 치료 장비와 더불어 국내 최초의 양성자치료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근시일 내에 차세대 독립형 양성자치료기가 도입될 예정이지만, 정작 우리가 가장 중요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장비 그 자체가 아닙니다.
각 전문 분야에 집중해 온 7명의 전문의와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다수의 방사선의학물리사들, 유지•보수 및 운영 전문가들의 헌신적인 노력, 그리고 무엇보다 환자와의 공감을 최우선으로 삼는 보건직 방사선사들과 간호사들의 정성과 책임감을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의학 및 바이오산업 전반에 패러다임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시대에 치료 기술이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그 중심에는 항상 인간이 있습니다. 양성자치료센터는 여러 호발암은 물론 민간 의료기관에서 시도하기 어려운 고난이도암 및 희귀암 질환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연구하며, 국민 여러분께 보다 나은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환자 한 분, 한 분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만족을 넘어 깊은 신뢰와 공감을 드리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양성자치료센터에서 환자 여러분께 드리는 것은 방사선만이 아닙니다.
연구와 경험, 그리고 환자를 향한 진정성을 함께 드립니다.
앞으로도 양성자치료센터가 책임 있는 진료와 치료를 바탕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양성자치료센터 문 성 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