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국제심포지엄]Management of Carcinogenic Hazard : Recent Progress and Future Perspectives - 모시는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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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는 글
국립암센터는 암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의 암 연구, 진료 및 국가암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2007년도부터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국립암센터 개원 11주년을 맞는 올해는 ‘Management of Carcinogenic Hazard : Recent Progress and Future Perspectives’을 주제로 하여 제6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본 심포지엄은 미래의 암정복 10년을 이끌어 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내 발암 평가와 관리의 현황을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향후 국내에 효과적인 발암물질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휴대전화 전자파를 발암물질 2군으로 분류 보고 하면서 미쳤던 사회적 파장과 이후 생활 속 발암 물질 또는 발암 가능 물질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가는 정부 차원의 체계적 대응과 관리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국가단위 대응 및 관리 체계 마련을 위한 전문가와 정책 결정가들의 응집된 노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행사가 국내외 발암성 평가 및 발암물질 관리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미래 암정복 10년의 근간을 다지는 체계적인 국가 발암관리 프로그램을 도출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함께 고민하고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6월 국립암센터 원장 이진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