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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와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조석)은 7월 15일 (금) 국립암센터에서 방사선 보건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방사선 위험에 대한 국민적 우려와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방사선 영향 및 역학 연구 등 방사선 보건 관련 연구협력 전문인력 및 기술정보의 교류협력 기타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국립암센터는 개원 초부터 방사선을 이용한 새로운 암 진단·치료기술 개발, 방사선에 의한 인체영향 연구, 방사선 역학 연구 등 방사선 관련 다양한 기초 및 실용화 연구에 힘써왔다. 특히, 2007년 양성자치료기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치료효과는 극대화하면서 부작용은 최소화하는 방사선 치료를 실시함으로써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력 발전사업자로서 방사선보건원을 운영중이다. 방사선보건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방사선보건 전문기관으로, 방사선 비상의료시스템 고도화,
원자력발전소 종사자 건강 평가 및 모니터링, 저선량 방사선의 인체 영향 및 역학 연구,
방사선보건의 국내외 위상 강화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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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와 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HO WPRO)와
공동으로 8월 23일부터 26일(금)까지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에서‘ 만성질환의
감시체계와 모니터링’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라오스,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리아 등 아시아 지역 국가의
만성질환 관련 담당자 30여명이 참여하였고, 국내외 만성질환 감시체계와 암등록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만성질환의 감시체계와 모니터링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나라 암관리 사업 모델과 만성질환의 관리 모델을 소개하고,
서태평양지역 각국의 만성질환관리 현황과 경험을 공유하였다.
국립암센터는 2005년 9월 ‘세계보건기구 암등록·예방 및 조기검진 협력센터’로
지정된 이후 2006년 ‘분자종양역학 국제교육훈련과정’, 2008년 ‘암등록과 암역학의
적용’, 2010년‘ 비전염성 질병 관리’, 2012년‘ 만성질환의 감시체계와 모니터링’, 2013년‘ 암 리더십과 암 관리 역량강화’ 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성공리에 마쳤고, 올해부터
는 세계보건기구와 공동으로 매년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서태평양 지역 국가 대상 격년제로 실시했던 이 워크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부터는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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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는 7월 11일(월) 고양시의사회를 비롯해 국립암센터, 일산병원, 동국
대병원, 명지병원, 일산백병원 등 관내 5개 대형병원과 “감염병 위기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서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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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는 7월 1일 연구소장에 김주영 박사, 이행성임상제2연구부장에 김호진 박사, 면역세포치료사업단장에 이은숙 박사, 수술실장에 엄우식 박사,
회복실장에 이순애 박사를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정책학과장에 최귀선 박사를 임명하였다. |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전상훈)은 8월 3일(수)분당서울대병원에서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및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