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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양(국가암정보센터)
::: 2016년 09월 국립암센터 뉴스레터 :::
국립암센터 소식
2016학년도 국제암대학원대학교 후기학위수여식 개최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강현)는 7월 18일 본교 대강의 실에서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을 갖고 총 11명의 보건학·이학 석사를 배출했다.

이 날 졸업식에는 태석기 동국대학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및 졸업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의 영예를 축하했다. 졸업생 대표로 고별사를 한 참파뎅 봉달라(Champadeng Vongdala, 라오스) 군은 “유일한 라오스 학생으로서 성공적으로 학업을 마무리한 것이 자랑스럽다”라며“ 박사학위 과정을 밟기 위해 빠른 시일 내 다시 국제암대학원대학교로 돌아올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강현 총장은“ 지난 2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지식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인재로 성장한 것을 축하한다”라며“ 암 전문가로서 소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꿈과 열정을 전 세계에 펼치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의 성공적인 암 관리 및 연구 노하우를 전수하고 차세대 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암관리정책학과, 시스템종양생물학과에서 매년 석사학위 과정 35명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 몽골, 필리핀, 캄보디아, 카메론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박사과정이 포함된 전문대학원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국립암센터, 제10회 여름학생인턴 수료식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8월 19일 연구동에서‘ 제10기 국립암센터 여름학생인턴 연수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두 달간 진행된 이 연수과정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암 연구 및 관리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인턴들은 국립암센터 연구원들과 일대일로 매칭되어 관심있는 분야의 실험· 실습을 직접 수행하고 간담회나 특강에 참석해 연구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을 넓힌다. 또한 포스터 발표회를 통해 연수기간 중 수행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할 기회를 갖는다.
 
2016년 엄마아빠 직장체험 학습행사 안내
Han To Thi Ngoc
(베트남,시스템종양생물학과)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직원 자녀들을 엄마아빠의 직장으로 초대해 부모의 일터 구석 구석을 탐방하는 엄마아빠 직장체험 행사가 8월 10일 마련되었다. 약 150명의 어린이들이 엄마아빠와 함께 암 연구·진료·암관리사업 업무의 현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국립암센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 탐색에 대한 기회를 가졌다.

직원 자녀들이 부모의 직장을 견학함으로써 장래의 꿈을 키우고 부모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됨과 동시에 직원들은 자신이 속한 직장에 대한 애사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2016년도 우수 전공의 시상식 개최
2016년도 우수 전공의 시상식이 지난 7월 6일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최우수전공 의상은 마취통증의학과 오탁규 전공의 가, 우수전공의상은 내과 이상호, 내과 이보영, 외과 하륜경, 방사선종양학과 임현우, 병리과 이지현 전공의가 수상했다.
 
 
약제부 무균조사조제실 오픈기념행사 열려
약제부 무균조사조제실 오픈기념행사가 지난 7월 1일 병원동 지하 1층 약제부에서 열렸다. 무균조사조제실은 항암제를 무균적으로 조제하고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시설로 이강현 원장 및 오재환 부속병원장, 유한진 본부장이 행사에 참석했다
 
정신종양학 전문과정 체계적인 실무자 양성 교육
김종흔(지원진료센터) 국립암센터는‘ 암과 마음’의 문제를 다루는 정신종양학을 우리나라 최초로 도입해 진료와 연구를 선도해왔으며, 작년에‘ 정신종양학 전문과정’을 처음으로 개설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과정은 정신종양학 임상 및 연구, 환자 중심의 다학제적 통합지지의료, 암 환자 및 가족에 대한 심리상담 및 교육 분야의 전문가 또는 실무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자 개설됐다.

강의 주제는 암 환자의 심리와 정신건강의학 정신신경면역학: 스트레스와 암과의 관계 암종별 심리 암 치료와 디스트레스 말기암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와 임종 가족의 애도관리 암 환자 및 가족의 디스트레스와 의료진의 소진 예방 등 암 진단부터 치료 중인 환자뿐 아니라 말기암 또는 암 생존자까지 암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문제를 폭넓게 다룬다. 과정 담당 교수인 김종흔 통합적 지지의료 추진단장은“ 이 과정은 정신종양학의 지식과 술기를 체계적으로 익히고, 다양한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는 9월 7일(수)부터 11월 30일(수)까지 총 12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암 관련 보도, 위협감은 높이고 예방법 제시는 소홀
박기호(암정책지원과) 그 간의 국내 암 관련 보도가 암의 심각성에 대해선 과도하게 부각한 반면 예방법 제시에는 소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강현) 박기호 암관리 정책학과 교수는 심민선 인하대 교수, 김용찬 연세대 교수, 계수 연 국립암센터 박사 연구팀과 1,138건의 암 관련 보도를 국가암등록통계와 함께 분석해 이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

연구팀은 19개의 신문매체(종합일간지 16개, 의학전문지 3개), 3개의 TV매체(KBS, MBC, SBS) 및 1개의 통신사 (연합뉴스)에서 5년간 보도한 13,500여 건의 암 관련 보도 중 매체별 보도량에 따라 무작위 층화 추출한 1,138건에 대해‘ 확장된 병행과정 모델*’에 입각해 내용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구체적인 암 예방법을 알려주는 보도보다 암에 대해 위협감을 높이는 보도가 많았다. 특히 암 발생률, 사망률, 증가율 등 실제 현황에 비해 심각성이 부각되거나 예방법에 대한 내용이 충분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적인 암 검진이나 금연으로 상당 부분 예방 가능한 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에 대해 30% 이상의 보도가 예방법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통계별로 보면 발생률과 사망률 대비 폐암과 위암에 대해 증가율 대비 유방암에 대해 상대적으로 예방법 제시가 불충분했다.

또한 발생률을 감안하면 피부암, 간암, 췌장암이, 사망률을 감안하면 피부암과 췌장암이, 증가율을 감안하면 폐암, 간암, 췌장암이 다른 암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나치게 심각성이 부각되어 보도됐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건강에 대한 보도가 사실과 근거에 입각한 균형감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라며“ 특히 암과 같이 심각성이 널리 알려진 질병일수록 실천 가능한 예방법 등을 소개하여 보도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과도한 두려움이나 불안보다는 예방할 수 있다는 긍정적 인식을 주는 것이 요구된다”라고 덧붙였다.
 
금연상담 하고 컬러링북도 받고!
국립암센터 금연길라잡이는 7월 21일부터 여성과 청소년의 금연을 돕기 위한‘ 힐링테라피 컬러링북’을 배포하였다. 금연길라잡이 힐링테라피 컬러링북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국립암센터에서 운영 중인 금연포탈사이트 금연길라잡이(www.nosmokeguide.or.kr)가 네이버 그라폴리 오와 함께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컬러링북 도안 공모전을 통해 제작됐다.

공모전 수상작으로 구성된 컬러링북은 꽃과 함께 힐링, 행운을 가져오는 고양이, 위로를 주는 동물 친구들, 일상 속 행복을 찾아, 달콤 상큼 힐링 디저트, 나만의 판타지 속으로 등 총 6개 챕터에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40개 작품이 담겨 있다. 컬리링북은 금연길라잡이의 여성커뮤니티 ‘공감살롱’ 이용자(www.nosmokeguide.or.kr)와 금연상담전화(1544-9030)에 신규 등록하는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색연필 세트와 함께 무료로 제공되며, 소진 시 배포가 종료된다.

또한 여성가족부 청소년자립지원과와 협력하여 가출청소년 생활보호 시설인 청소년 쉼터(전국 119개소)를 대상으로도 배포할 예정이다.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여성과 청소년의 가정불화, 폭력, 또래집단 사이의 일탈 등에서 비롯한 심리적 요인이 흡연을 유발하거나 금연을 방해할 수 있다”라며“ 색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는 컬러테라피가 금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 인증'
국립암센터가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의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인증받았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2016년 8월 8일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원장 명의의 인증패를 교부받았으며, 이와 함께 4년의 유효기간 동안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인증원이 설립하고 국제의료질관리학회(ISQua)의 인증을 획득한 세계적 수준의 조사기준을 가지고 실시한 전문조사위원의 공정한 인증조사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을 달성한 의료기관의 환자안전 수준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인증하는 제도로,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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