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료예약031-920-1000
- 외래전화031-920-1160
혈액암센터 소개
국립암센터 혈액암센터는 림프종, 다발골수종, 급성/ 만성 백혈병, 골수형성이상증후군, 골수증식종양 및 재생불량빈혈 등 다양한 혈액 질환에 대한 항암요법, 면역요법 및 조혈모세포이식과 같은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여 혈액암 환자들의 생존율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상급 치료 기관입니다. 다양한 혈액암에 대해 최적의 표준 치료와 국내외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한 최신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고, 빈혈 및 혈소판감소증과 같은 다양한 양성 혈액 질환에 대한 진료를 시행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건강 및 국립암센터에서 다른 암질환으로 치료를 시행 받고 있는 환자들의 건강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혈액암의 진단, 치료 및 임상연구
국립암센터 혈액암센터는 다양한 혈액암에 대해 정확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진단기법들을 활용하여 의심되는 질환에 대한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혈액암센터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영상의학과와의 긴밀한 협업을 종합하여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수행하고이를 바탕으로 근거 중심의 글로벌한 최신 표준 치료를 시행합니다. 고령이거나 전신상태가 좋지 못해 표준적인 항암치료를 적용하기 어려운 환자의 경우에도 환자 및 보호자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및 상담을 기반으로 저강도항암요법이나 방사선치료 및 완화요법 등과 같은 선택 가능한 치료 방법을 제시하여 환자분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치료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의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최신 치료의 도입을 위해 꾸준한 임상연구, 신약개발 및 세포치료 연구를 통해 모든 환자가 완치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진료 및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조혈모세포이식
국립암센터 혈액암센터는 개원 이래 약 20여년간 풍부한 임상경험과 최신 지견을 바탕으로 자가 및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해왔습니다. 기존의 형제간 및 타인간 이식방법에 추가하여 유전자 일치 공여자가 없는 경우 가족간의 반일치이식 등을 통해 대부분의 환자가 최적의 공여자를 찾아 이식을 시행 받고 있습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해서는 우선 자가 또는 타인의 조혈모세포 채집을 시행하게 되며 이후 무균시설이 갖추어진 조혈모세포이식실에 입실하여 이식을 위한 항암 치료 또는 전신방사선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이후 조혈모세포 주입과 이식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질환 및 이식편대숙주반응과 같은 다양한 합병증의 관리를 위해 전문성 있는 의료진의 집중적인 관리를 받게 되고 생착 및 전신 상태 회복이 확인되면 퇴원후 외래 진료를 통한 관리가 시행됩니다. 성공적인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해서 이식전 및 이식후 주기적으로 통합적인 다학제 진료 시스템하에 환자 관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혈모세포이식 시행 이후 재발한 환자의 경우 구제항암요법 및 이차이식이나 공여자림프구주입술과 같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림] 혈액암 다학제 통합 진료 시스템
환자 교육 및 혈액암 정보 제공
국립암센터 혈액암센터는 다양한 혈액질환에 대해 환자 및 보호자와의 소통과 교육을 중시합니다. 처음으로 혈액암을 진단받은 환자들은 정보 부족 및 막연한 두려움으로 인한 불안감이 있을 수밖에 없으며 이를 위해 첫 진단 및 치료 시작시 전문항암교육 및 영양상담 등 다양한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매달 2회씩 각각 림프종, 다발골수종, 백혈병, 조혈모세포이식 및 혈액암 환자의 영양을 주제로 한 환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혈액암전문의와 임상영양사가 직접 진행하여 혈액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합리적인 판단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혈액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및 보호자, 기타 혈액암에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 일시: 2, 4주 목요일
- 시간: 오후 4시-5시
- 장소: 병원동 2층 회의실
- 문의: 혈액암센터 외래 031) 920-1160, 병동 031) 920-0053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혈액암환자 설명회를 한시적으로 중단합니다. 재개시 일정은 추후 공지 예정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혈액암환자 설명회 중단의 장기화 가능성 고려하여 현재 온라인 환자설명자료 준비중으로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