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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소식

금연길라잡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9 공공서비스 부문 4년 연속 대상 수상

금연길라잡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9 공공서비스 부문 4년 연속 대상 수상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지난 4월 9일(화)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9’에서 금연을 돕는 앱 ‘금연길라잡이’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공공서비스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9’는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PC에서 운영하고 있는 앱 및 모바일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공공서비스, 생활서비스, 금융, 교육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모바일 서비스를 선정한다.

‘금연길라잡이’는 흡연 예방 및 금연 촉진을 위한 손 안의 금연코치 앱으로서, 금연포털 사이트 금연길라잡이 홈페이지(www.nosmokeguide.go.kr)와 더불어 다양한 금연정보와 금연실천 프로그램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 금연길라잡이 모바일 앱은 금연의 시작부터 유지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금연 이력 관리와 평일과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는 실시간 채팅 상담 등 개인화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이용자 친화적 서비스로 발돋움하였다.

또한, 짧은 금연 시도를 통해 금연을 준비하는 단기금연(MiniQuit)의 실천일기‘금연 맛보기’ 서비스를 선보여 금연 결심이 쉽지 않은 흡연자와 금연시도자들에게 금연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외에도 금연 실천 프로그램, 금연 공감 커뮤니티 ‘공감마당’ 등을 통해서 개인별 맞춤형 금연 지침 제공과 다른 이용자들과의 노하우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임민경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부장은 “금연길라잡이 앱을 통해 모바일에서 금연시도자와 금연전문가, 금연시도자간 연결을 손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면서 “금연길라잡이 홈페이지와 뉴미디어 채널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일반 국민들에게 금연과 건강에 대한 쉽고 참여 가능한 콘텐츠로 다가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2년 연속 최고등급

국립암센터,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2년 연속 최고등급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기획재정부 주관 ‘2018년도 공공기관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할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공공기관 간 서비스 품질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그룹별 상대평가를 실시해 4개 등급(S-A-B-C)을 부여한다.세계 최고의 국립암센터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매년 고객중심의 질 향상 활동에 매진해온 국립암센터는 245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총점 93점을 획득해 최고등급인‘S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립암센터는 대국민 서비스 및 조직 운영 혁신을 위해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혁신자문단을 운영하고,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대내외 요구사항을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했다.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를 구축해 지난해 환자경험평가에서 공공의료기관 중 최고점을 획득했고, 지속적인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강화를 통해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이상의 등급을 달성했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2년 연속 최우수 고객만족 달성은 국립암센터 직원 개개인의 주인의식과 생동감이 넘치는 조직문화로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해 가능했다”면서 “암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 곽호신 교수, 대한신경종양학회장 취임

- 뇌척수암·연수막 암종증 전문가, 신경외과장·암관리학과 교수 재직 -

국립암센터 곽호신 교수, 대한신경종양학회장 취임국립암센터 희귀암센터 곽호신 교수가 최근 연세대 에비슨의 생명연구센터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5대 대한신경종양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신경외과 전문의인 곽호신 국립암센터 교수는 뇌종양, 척추 및 척수종양의 전문가로서 특히 연수막 암종증이라는 희귀난치암의 진단 및 치료법 개발 연구에 매진해 왔다. 연수막 암종증에 대한 우수 논문으로 대한암학회 학술상 등 다수의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현재 국립암센터 신경외과장,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학과 교수를 맡고 있다. 곽호신 회장은 “난치암, 진행암일수록 다학제적인 접근이 필요한데 대한신경종양학회는 기존의 진료과 개별 지침 및 학회별 활동을 아우르는 역할을 하며, 또한 기초과학 분과를 가지고 있는 학회로서 암 연구 지식의 임상적용을 위한 기반조성이 학회의 기본 소명”이라고 말했다.

국립암센터, 췌장암 명의 김선회 교수 영입

- 췌장암 바로 알기 캠페인 주도, 국내 췌장암 연구·치료 위상 제고 -

국립암센터, 췌장암 명의 김선회 교수 영입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최근 췌장암의 대가 김선회 교수를 영입했다. 우리나라 최고의 췌장담도암 외과 명의로 꼽히는 김선회 교수는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교수로 33년 간 재직했다. 특히, ‘췌장암 바로 알기 캠페인’을 전개해 췌장암의 예방 및 조기 진단을 위한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에 앞장서왔다. 김선회 교수는 생존율이 낮은 췌장암을 극복하기 위해 수술 합병증을 낮추는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표준화하는 등 췌장암의 치료성적을 높이기 위한 독보적인 노력을 전개했다. 또한, 췌장암의 발생률을 낮추고, 조기발견율을 높이기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췌장암의 예방 및 조기 진단에 대한 인식 제고 캠페인을 주도했다.

이외에도 김 교수는 대한외과학회 교육이사,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 한국간담췌학회 회장, 대한의학회 기획이사, 대한외과학회 학술이사 등 활발한 대내외 학회활동을 통해 국내 췌장암의 수준과 위상을 끌어올리는데 이바지했다.

한국 양성자치료의 10년, 현재와 미래 포럼 개최

국립암센터가 국회 복지위와 함께 한국 양성자치료의 10년을 돌아보는 포럼을 개최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와 암정복추진기획단(단장 김대용)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위원장, 기동민 위원, 윤종필 위원과 공동으로 ‘한국 양성자치료의 10년,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 5월 3일(금) 국회의원회관 2층 2세미나실에서 제70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2007년 우리나라 최초로 국립암센터에 도입된 양성자치료기로 10년 이상 암환자를 치료하면서 축적한 경험과 성과를 조망하고, 양성자치료의 개선 및 확산 등 발전 방향에 대해 전문가와 암환자들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암치료 전반에서의 양성자치료의 의미와 중요성(삼성서울병원 박희철 교수) ▲양성자치료의 기술적 발전과 세계적 전망(계명대학교 오영기 교수) ▲양성자치료의 의학적, 사회적 가치(국립암센터 김주영 교수)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김태현 국립암센터 양성자치료센터장, 박경화 고려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민태원 국민일보 의학전문기자,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심순영 소아암 환우 가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김대용 암정복추진기획단장은 “양성자·중입자치료 등 입자방사선 치료에 대한 일반인과 암환자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성자치료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이번 포럼은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과학자를 위한 차세대 유전체 시퀀싱’ 포럼 개최

- 국립암센터, 의생명과학포럼 개최, 시퀀싱 기술 최신 동향 공유 -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지난 4월 26일(금) 오후 2시부터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의과학자가 알아야 할 시퀀싱 기술의 발전’을 주제로 의생명과학 포럼을 실시했다.

시퀀싱(sequencing)은 DNA 정보 등을 세포 수준에서 정확하게 분석하는것으로서,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을 예방·치료하기 위한 정밀의료의 출발점이자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최근 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등 다양한 레벨의 멀티오믹스 빅데이터 분석은 인공지능이 더해지면서 의료기술을 한 단계 진화된 차원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의생명과학포럼(담당교수 이호)은 의생명과학 분야의 최근 트렌드와 이슈에 대해 최고 전문가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전문가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시퀀싱 기술의 기본 원리부터 최신 발전 방향까지 시퀀싱 기술 전반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시퀀싱 기술의 최신 동향(양갑석 마크로젠 대표) ▲NGS: 임상 적용과 데이터 분석(박정훈 마크로젠 이사) ▲최신 임상 유전체 연구 현황 소개(김태형 테라젠이텍스 이사) ▲의생명과학에서 필요한 시퀀싱 분석법 소개(홍성의 테라젠이텍스 박사) ▲마이크로바이옴 및 전염병 연구를 위한 정밀 분류 플랫폼(천종식 천랩 대표) ▲정밀의료 연구를 위한 프로테오믹스 기술의 발전(이상원 고려대학교 교수)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항암신약개발사업단 워크숍 개최

2019년도 제5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이론교육

국립암센터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 발전워크숍이 3월 22일 국립암센터 연구동 1층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국립암센터 및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 연구진 등 100여명이 참석해 국립암센터의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발전워크숍에서는 항암신약 개발 프로세스를 소개하고 특히 국립암센터 연구소와 상호 협력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전적 토론을 했다.

이외에도, 연구소 종양면역학연구부 이상진 부장, 이행성연구부 조영남 연구원이 △항암신약 개발의 기초에서 임상시험까지 △진단키트 개발의 기초에서 임상적용까지 등의 연구자의 경험담을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은 “국립암센터와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이 신약개발 및 기술이전의 활성화를 위해 개발현황을 공유하고 상호협력 및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은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국내 산학연으로부터 제공 받아 물질제공자와 공동으로 전임상부터 임상 2상 단계까지 개발하여 국내외 제약사에 기술이전하는 사업단으로, 2011년 6월부터 6년간 1기 시스템통합적항암신약개발사업단을 성공리에 마치고, 2017년 5월부터 2기를 시작하였다. 현재 유전자치료제 2개를 포함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13개의 국내 대표적인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여 국내 항암신약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항암신약개발 생태계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