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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센터는 이강현 센터장, 정진수 박사, 서호경 박사, 정재영 박사, 김성한 전문의 등 5명의 비뇨기과 전문의와 방사선 종양학과 조관호 박사, 병리과 박원서 박사, 영상의학과 김선호 박사, 종양내과 윤탁 박사, 마취 통증의학과 김양현 박사 등과 비뇨기과 전공의와 수련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또한 외래, 병동 및 수술장에서 환자의 치료에 헌신하는 간호 인력과 임상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립선암 뿐만 아니라, 신장암, 방광암, 신우암 등의 다양한 비뇨기 계통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종양들을 치료하고 있으며 일찍부터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분야의 치료의 전문화를 추구하여 왔다. 환자의 진단에서부터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및 말기 암 환자의 지지요법까지 비뇨기계 종양 환자를 위한 총괄적인 치료를 제공하여 환자와의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환자-의사간의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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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의 치료에는 수술, 방사선 치료, 호르몬 치료제 및 항암화학약물 치료요법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특히, 2014-01-20다빈치 로봇시스템을 이용한 신경을 보존하는 정밀한 수술을 시행하여 수술 후 배뇨 기능과 성기능의 회복을 최대화하고 있다. 또한 고위험군의 국소 전립선암과 국소 진행성 전립선암에서 적극적인 수술적인 치료를 적용하여 환자의 생존율을 증가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장암에서는 복강경을 이용한 부분 신절제술을 적용함으로써 신기능 보존을 극대화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이성 신장암 환자의 치료에 표적 치료를 적극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많은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전이성 신장암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방광암의 치료에 있어서는 내시경적 절제술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인식하여 왔으며 적극적인 근치적 방광절제 술을 적용함으로써 환자의 생존을 증가시키고 있다. 또한 임상 시험에 대해서는 아직 치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 거세저항성 전립선암과 전이성 신장암 환자의 치료에 있어 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신약에 의한 임상 시험에 다수 참여하여 표준 치료 방법이 없는 환자들에게 임상 시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으며 새로운 신약의 한국인에서의 치료 효과를 검증하는 부분에도 기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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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암 환자들에게는 2009년 도입한 다빈치 로봇 시스템을 이용한 신경혈관을 보존하는 절제술을 적용함으로 써 수술 후 요자제 및 성기능의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양성자 치료, 세기변조방사선치료 (IMRT) 및 IGRT 등의 세계 최고 수준의 방사선 치료기술을 이용하여 방사선 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 하면서 최대의 치료 효과를 제공하고 있어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를 위해 포괄적인 접근을 시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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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암센터의 의료진은 환자 진료와 바쁜 병원 업무에도 많은 기초, 임상 연구 및 이행성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많은 수의 연구 결과를 발표해 왔다. 최근에는 전립선암 분야에 있어 차세대 유전자분석을 이용하여 전립선암의 새로운 후보 유전자를 개발하고 있으며 한국인의 전립선암의 발생과 연관성이 있는 유전적 다형성을 보고하였다. 전이성 신장암의 표적 치료와 관련하여 우리 환자에서의 임상 결과를 이용하여 기존의 예측 모델을 검증하는 임상 연구 결과를 보고하였으며 방광암 분야에서는 자체 개발한 동소성 방광암 모델을 이용하여 암발생 유전자인 c-myc의 저해제의 항암 효과를 보고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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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까지는 서울대학교병원과 모자협약 관계로 비뇨기과 전공의를 수련하고 있었으나 2014년부터 국립암센터 자체 전공의 모집을 예정으로 하고 있다. 국립암센터 비뇨기과 전공의 수련과정을 통해 비뇨기계 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수행하는 전문의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나아가 비뇨기종양의 환자를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여 적용함으로써 비뇨기종양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한 능력을 습득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현재까지 전문의 취득 후의 전임의 수련과정을 통해 비뇨기 종양 분야의 많은 전문가가 배출되었으며 국내 주요 대학과 병원에 교수와 전문의로 임용되어 환자 치료 및 교육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서로간의 화합을 나누고 최근의 정보를 교환하는 등 지속적인 인연을 만들어 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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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센터 의료진들은 진료 및 연구에 매일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 암환자의 투병 전체 과정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고, 여러 연구를 함께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육체적으로 힘들고 여가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전립선암센터 구성원들 사이에는 “윗사람을 존경하고, 아랫사람에게는 너그럽게” 하는 따뜻한 배려의 마음이 있어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편안하게 환자 치료에 전념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의료진 간에 부담 없이 환자에 대해 문의하고 토론함으로써 오류를 최소화하고 최상의 치료를 제공 할 수가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