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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소식

‘국립암센터와 함께하는 눔코리아 코칭세미나’ 개최

‘국립암센터와 함께하는 눔코리아 코칭세미나’ 개최

국립암센터는 9월 27일(금) 오전 10시 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국립암센터와 함께하는 눔코리아 코칭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모바일 앱 기반 휴먼 코칭 프로그램을 이용한 생활습관 개선과 암환자 및 암생존자 삶의 질과의 상관 연구(MAP study)에 대한 상호협력 증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눔코리아 코치, MAP study 연구자, 국립암센터 임상 영양실 소속 직원 등 총 71명이 자리를 빛냈다. 세부적으로 ▲참석자 소개 ▲유방암 치료 Q&A(정소연) ▲암환자의 디스트레스 관리(이현정) ▲암환자의 고혈압관리(김학진) ▲조기위암 수술 Q&A(윤홍만) ▲암환자의 재활과 모바일 이용 연구 사례(유지성) ▲암환자의 영양 관리(김소영)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양 관리(김정선) ▲맺음말 및 단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국립암센터와 ㈜눔코리아는 지난 9월 초 암환자 토탈 헬스케어 공동연구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을 계기로 국립암센터는 유방암, 위암, 대장암 환자 및 생존자를 위한 영양·생활개선·휴먼코칭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할 계획이다.

「도전! NCC 청렴 골든벨」개최

도전! NCC 청렴 골든벨 개최 국립암센터는 10월 25일(금) 오후 3시 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자율적인 참여와 소통 및 공감을 기반으로 한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직원들의 청탁 금지법 등 청렴 지식과 역량을 제고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윤리경영위원회 위원, 각 부서 청렴지킴이, 소속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서바이벌 취즈에 참여해 청렴가치, 반부패 관련 법·제도 등 청렴 지식으로 구성된 50문항에 도전했다. 이날 최후의 1인으로 남은 적정진료 관리팀 안진영 직원이 청렴 골든벨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날 청렴 골든벨은 세부적으로 ▲청렴 관련 영상 시청 ▲개회 ▲이은숙 원장 인사 말씀 ▲퀴즈대회 ▲시상식 및 사진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2019년 제2차 청렴지킴이 간담회

2019년 제2차 청렴지킴이 간담회

국립암센터는 8월 23일(금) 오후 3시 30분 행정동 지하1층 강당에서 2019 제2차 청렴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렴지킴이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기관 부패방지 시책 추진현황, 청렴주간행사 참여 독려,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측정 계획 및 일정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기관 내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렴 주간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직원들의 청탁금지법 등 청렴 지식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청렴 골든벨’과 ‘청렴 장학퀴즈’, 부서 단위로 업무 특수성을 반영한 청렴 좌우명을 만들고 항시 숙지하여 스스로 청렴의지를 다지고 실천함으로써 반부패·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청렴 좌우명 만들기’ 등이 실시되고 있다.

국립암센터-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 맞춤형 암예방검진 분야 상호협력 MoU 체결

- 고양시 암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 다짐 -

국립암센터-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 맞춤형 암예방검진 분야 상호협력 MoU 체결

국립암센터와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지부장 김재득)는 8월 22일(목) 오전 10시 국립암센터 검진동 8층 세미나실에서 ‘맞춤형 암예방검진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은숙 원장을 비롯한 국립암센터 주요 보직자와 농협중앙회 고양시 지부 김재득 지부장 및 고양시 대표조합장인 장순복 지도농협 조합장, 관내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내 임직원·조합원 및 그 가족(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암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기로 다짐했다.

이은숙 원장은 “국립암센터는 그간 우리기관이 자리하고 있는 고양시의 암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내 다양한 유관단체와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암센터의 건강친화적 조직문화가 지역사회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득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장은 “고양시 관내에 위치한, 암(癌)치료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의 의료시설과 의료진을 갖춘 국립암센터의 우수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고양시 농업인 조합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양시 농협은 농업인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장 앎의 날 행사 프로그램 개최

대장 앎의 날 행사 프로그램 개최

대장암센터(센터장 한경수)는 9월 27일(금) 오후 2시 연구동 1층 강당에서 ‘대장암, 알면 극복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대장 앎의 날 행사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평소 대장암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 내원객 및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대장암과 식생활, 대장암 생존자 관리,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센터 ‘ReːBorn’ 소개, 대장암 관련 질의응답(진단, 내시경,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요법) 시간이 마련됐다.

대장암은 초기에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나타날 때는 병이 이미 상당히 진행돼 있을 경우가 많다. 대장암의 주된 증상으로는 배변 습관의 변화, 설사, 변비, 배변 후 후중기(後重氣, 변이 남은 듯 무지근한 느낌), 혈변 또는 끈적한 점액변, 복통, 복부 팽만, 피로감, 식욕부진, 소화불량, 그리고 복부종물(배에서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 등이 있다. 대장암은 종양의 크기가 아니라 조직 침투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을 결정하며 일부 조기 대장암의 경우 내시경적 치료가 가능하나 대개 수술과 항암화학요법 혹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한다. 가장 근본이 되는 치료는 수술적 치료이며, 항암제 치료는 수술 후 재발 위험을 낮추기 위한 보조적 항암화학요법, 전이나 재발이 된 환자의 생명 연장을 위한 고식적(姑息的) 항암화학요법으로 나뉜다. 진행성 직장암에서는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모두 시행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