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Spring 제1호
칭찬 릴레이

양성자치료센터의 든든한 해결사,
방사선종양학과(양성자치료센터) 김선영

가을호 칭찬릴레이에 참여해주신 회복실의 이진희 수간호사 선생님께서 “환아들이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해결해주시는 해결사 선생님”이라며 방사선종양학과(양성자치료센터)의 김선영 팀장님을 추천했습니다. 이에 이번 칭찬릴레이는 방사선종양학과(양성자치료센터) 김선영 팀장님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방사선종양학과(양성자치료센터)에서 보건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선영입니다. 우선 저를 ‘해결사’라 부르며 따듯하게 추천해 주신 회복실 이진희 수간호사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병원의 많은 부서가 있겠지만, 마취회복실의 어려운 부서 여건에서도 소아암환자 진정마취 상태에서의 양성자치료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저 또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방사선종양학과(양성자치료센터)에 2002년 입사하였습니다. 암환자분들이 최적의 상태로 정밀한 방사선 및 양성자치료를 빠르게 받으실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행정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7년 현재 양성자치료센터 도입 및 환자치료 준비 경험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는 (구)행정동 건물에 들어오는 국내 최초 독립형양성자 구축 및 도입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정부예산 편성, 장비계약, 건축, 장비반입, 치료시작에 이르는 전체 과정을 특히 의학물리선생님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단계별 사업을 점검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 국립암센터 건립과 함께 발표된 ‘국내 유일의 센터별 암 전문 종합병원’, ‘국내 최초 양성자치료 도입’과 같은 비전은 제게 매우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는 제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이직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시 국립암센터는 기존 병원의 딱딱한 조직 문화와 달리 젊은 세대가 주축이 된 역동적인 리더십을 갖추고 있었고, 그런 분위기가 젊은 저에게 큰 열정을 불어넣어 주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민간 의료기관에서 기피하는 희귀 난치암이나 소아 암 환자들이 어려움 없이 방문하여 최고의 치료와 학교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기에, 공공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가족과 지인들에게 추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낍니다.

현장의 노후 장비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9년에 암센터 최초로 ‘금융리스’ 방식을 제안하여 도입했습니다. 당시 양성자치료센터 의료장비의 70~80% 이상이 도입 10년을 경과한 노후상태였기에, 환자 민원감소와 최첨단 장비의 신속한 도입이 절실했습니다. 초기에는 관련 부서의 우려와 반대도 있었으나, 분당서울대병원의 ‘운용리스’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국립기관에 최적화된 방식을 기관에 제안하였습니다. 그 결과, 총 리스기간을 확대함으로써 매년 2억 원 이상 발생하는 유지보수 비용을 대폭 절감하여, 리스 이자 비용을 보존하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리스 방식이 승인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다른 진료지원부서들도 의료장비를 빠르게 도입할 수 있는 길을 열었으며, 결과적으로 ‘노후 장비가 많은 암센터’라는 오명을 벗고 민원감소와 다른 민간병원과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고 자부합니다.

다음 칭찬 릴레이 대상자로 혁신기술과 최낙빈 팀장님을 추천합니다. 무엇보다 긍정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자세와 자신만의 확고한 원칙 및 기준을 가진 리더이기에, 함께 협업할 때마다 깊은 신뢰를 느끼게 됩니다. 우리 기관의 혁신을 묵묵히 이끌어 가시는 최낙빈 팀장님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환자의 시작을 함께, 진료협력팀 김혜란

가을호 칭찬릴레이에 참여해주신 운영지원팀 김미연 선생님께서 “환자와 의료진간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책임감이 강하고 동료들을 배려하는 선생님”이라며 진료협력팀의 김혜란 선생님을 추천했습니다. 이에 이번 칭찬릴레이는 진료협력팀의 김혜란 선생님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진료협력팀에서 근무하는 김혜란입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당연히 해야 하는 업무를 함에 있어 타 부서 선생님께서 좋게 봐주시고 이렇게 칭찬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혼자 잘해서가 아니라, 함께하는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서로 응원하면서 좋은 분위기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2011년 6월 수술실로 발령받아 근무 중 더 늦기 전에 새로운 업무를 배우고자 2019년 10월 진료협력팀으로 부서 이동하여 현재까지 근무 중입니다. 진료협력팀의 업무는 처음 오신 환자 진료예약, 병의원에서는 유선으로 진료 예약 문의를 주시면 그에 맞게 예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원에서 진료 종료된 환자의 지역 병원으로의 회송과 성형, 뇌출혈 등 본원에서 보지 않는 진료가 필요한 환자에 대한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의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작년 9월부터는 국제진료 업무가 추가되었습니다. 쉽게 말해, 국립암센터에 오신 환자의 처음과 끝을 진료협력팀에서 책임지고 있습니다.

국립암센터에서 근무하며 수술 간호, 진료협력과 국제진료를 경험하면서 환자 의뢰부터 치료,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케이스를 접하며 상황별 대응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크게 키울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의미 있었습니다.

처음 오시는 환자, 보호자에게는 국립암센터에 방문하여 제가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는 점을 잊지 않고 항상 환자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쓰려고 노력한 점이 제가 잘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덕분에 환자분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 업무로 소통중인 진료협력팀 김혜란 선생님과 최미영 팀장 -

다음 주자는 항상 성실하게 굳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맡은 일을 잘 해주시고 뵐 때마다 웃는 얼굴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시는 시설관리팀 이상봉 선생님입니다. 특히, 최근 리모델링으로 애를 많이 써 주셔서 이번 기회를 빌어 감사함을 전하고자 합니다.

직원의 노력에 가치를 더하다, 상생협력팀 노지희

겨울호 칭찬릴레이에 참여해주신 진단검사의학과 황선경 선생님께서 “원내 구성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주시는 숨은 일꾼”이라며 상생협력팀의 노지희 선생님을 추천했습니다. 이에 이번 칭찬릴레이는 상생협력팀의 노지희 선생님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상생협력팀 노지희입니다. 우선 부족한 저를 친절사원으로 추천해 주시고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상생협력팀은 전 직원의 급여와 수당 산정부터 사회보험, 퇴직금 등 법정 복리후생을 관리 및 집행하고 있는 부서입니다. 매월 우리가 받는 월급과 각종 수당은 결코 한 사람의 작업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채용, 복무, 4대 보험, 세무 등 각 파트 담당자들의 유기적인 협업과 촘촘한 확인과정을 거쳐 비로소 전 직원의 통장에 소중한 결실이 담기게 됩니다. 그렇기에 이번 응원은 저 개인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합을 맞추며 고생하는 상생협력팀과 유관부서 담당자 모두에게 주시는 격려라고 생각하고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살, 5살 두 아이의 엄마로서, 급여 산정 기간에 행여나 아이들이 아파 자리를 비우게 되지 않을까 가슴 졸이는 날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만큼 제 업무는 큰 책임감과 무게감이 따르는 일이었습니다. 보수 담당자는 단순히 급여를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가치'를 챙겨드리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일처럼 보이지만, 급여일마다 전 직원의 통장에 무사히 급여가 들어간 것을 확인하며 안도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통장에 월급이 찍히는 날, 기분 좋은 월급날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상생협력팀을 항상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3월부로 상생협력팀에서 대외협력팀으로 부서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상생협력팀 팀장님, 파트장님, 모든 선생님들 정말 좋은 분들과 헤어지게 되어 많이 아쉽지만, 그동안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부서에서도 더 열심히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해주시는 전산팀 전재연 선생님을 추천드립니다. 업무 중 시스템 오류나 접속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누구보다 빠르게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해 주셔서, 업무가 중단되지 않고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바쁜 와중에도 사소한 불편사항까지 놓치지 않고 개선해 주시는 모습에서 책임감과 배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사용하고 있는 전산 시스템 뒤에는 전재연 선생님 외 여러 전산팀 선생님들의 꾸준한 노력과 헌신이 있다는 점을 전하고 싶습니다. 늘 든든하게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