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Spring 제1호
국가암관리사업본부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2026~2030) 발표

4대 분야, 12개 중점과제 68개 세부과제 추진

국가암관리사업본부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2026~2030) 발표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 발표 메인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는 2월 24일(화) 국가암관리위원회(위원장: 이형훈 제2차관)를 개최하여,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2026~2030)을 심의ㆍ의결하였다. 이번 종합 계획은 국가 암관리 정책의 실행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으로, 국립암센터의 역할 또한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이형훈 위원장 발언 - 발언하고 있는 국가암관리위원회 이형훈 위원장 -

그간 정부는 부동의 사망원인 1위인 암에 대해 국가적 차원의 효과적인 암관리를 추진하고자 지난 30년간 4차례 종합적인 암관리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그 결과 우리나라 암 사망률은 미국, 일본보다 낮은 수준이며, 국가암검진 6대 암의 5년 상대생존율(’19~’23)은 69.9%로, 약 20년 전(’01~’05, 50.7%)과 비교하여 19.2%p 상승하였다. 또한 6대 암의 52.9%가 국한 단계에서 조기 발견(’23년 기준)되고, 이 경우 5년 상대생존율(’19~’23년 기준)은 92.0%에 육박하므로, 국가암검진의 중요성과 효과성이 확인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 고령화 등에 따라 암 발생은 증가 추세이며, 암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은 저조한 실정이다. 또한 암검진 수검률이 낮은 대장암*과 ’00년 이후 암 사망원인 1위인 폐암에 대해서는 국가암검진 개선 필요 요구가 높다.

또한 암환자의 수도권 집중 현상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므로, 필수의료인 암에 대해서도 지역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다. 이와 함께 지역 암관리 체계 마련 필요성도 부각되는 상황이다.

암 진단 이후 5년 초과 생존한 암환자는 국민 30명당 1명(3.3%)인 169만 7,799명으로(’23년 기준) 생존자 건강관리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위한 연명의료결정제도 개선 및 호스피스 활성화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

양한광 원장 발언 - 발언하고 있는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 -

암데이터도 529만 명 구축(’25년 기준) 등 그간 양적 확대에 집중하였으나, 이제는 수요자 중심의 암데이터 생산 및 검증, 활용도 제고 등 질적 성장에 집중할 필요가 있으며, 인공지능(AI) 활용 등 첨단 암 연구를 위한 지원도 중요하다.

이러한 정책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부는 ‘모두를 위한 암관리, 더 나은 건강한 미래’를 비전으로, ▲암 조기 발견으로 생존율 향상, ▲지역완결적 암 의료체계 구축, ▲암생존자 건강 증진 및 돌봄 강화, ▲AI 기반 구축을 통해 암 연구 가속화를 목표로 하는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번 종 합계획은 학계 및 전문가, 의료현장 등 의견 수렴을 거쳐, 4개 분야, 12개 중점과제, 68개 세부과제로 구성하였다.

한편, 이번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 추진 과정에서 국립암센터는 국가암데이터 구축과 활용, 근거 기반 정책 지원, 권역별 암센터와의 협력체계 강화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연구와 암생존자 관리 모델 개발 등에서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며 국가 암관리 정책의 실행력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 회의 현장

국립암센터·대한암예방학회, ‘2026년 암 예방의 날 기념 공동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조기발병암 증가 대응, 생애주기 전반 예방 전략 모색

국가암관리사업본부

국립암센터·대한암예방학회, ‘2026년 암 예방의 날 기념 공동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암 예방의 날 기념 공동 심포지엄 메인

국립암센터와 대한암예방학회(회장 나혜경)는 3월 26일(목)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2026년 암 예방의 날 기념 공동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미래세대 생애주기 기반 암 예방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특히 대한암예방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열려 그 의미를 더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50세 미만 조기발병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생중계된 이번 행사는 학계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암 예방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특히, 소아·청소년기부터 형성되는 건강행태가 평생의 암 발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생애주기 초기 단계에서의 예방 개입의 중요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1부 주제발표와 2부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미래세대를 위한 주요 암 위험요인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소아·청소년기 암예방의 중요성과 국가 차원의 추진 전략 ▲청소년 대상 신종담배의 위험성 ▲건강체중 유지와 신체활동을 통한 암 예방 ▲소년기와 젊은 성인의 식생활과 암 예방에 관한 전문가 발제가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암 예방이 성인기 이후의 관리에만 국한되어서는 안 되며, 건강행태가 형성되는 생애 초기부터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개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암이 더 이상 노년층만의 질병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국립암센터 박보현 암예방사업부장은 세계질병부담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1990년부터 2019년 사이 20~49세 젊은 인구집단에서 조기발병암 발생이 약 79%나 증가했음을 밝히며 소아·청소년기는 건강행태가 형성되는 결정적 시기인 만큼 국가 차원의 생애 단계별 맞춤형 전략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연세대학교 김희진 교수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가향 담배와 신종 담배의 중복 사용이 늘고 있다는 점을 경고하고 전자담배 사용 청소년이 향후 일반 궐련 흡연자로 이행할 위험이 높다는 ‘관문 효과’를 언급하고 포괄적 보호 정책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김유리 교수는 1990년대 출생자가 1960년대 출생자보다 대장암 위험이 4배 이상 높다는 데이터를 제시하고 청소년기부터 형성된 서구화된 식생활이 향후 암 발생 위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진 2부 종합토론에서는 미래세대를 위한 암예방 전략의 실행 방향을 중심으로 학계, 정부, 언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토론에서는 흡연 예방 및 금연, 영양·식생활, 소화기 건강, 비만·대사건강, 신체활동, 감염 예방 등 다양한 분야가 포괄적으로 다뤄졌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교수,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대한영양사협회 등 각계 전문가들은 청소년 대상 신종담배 대응 강화, 학교와 지역사회 기반 흡연 예방 교육 확대,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소아·청소년 비만의 조기 개입, 운동 습관 형성을 위한 환경 조성, HPV 예방접종 확대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암 예방 정책이 성인 중심의 단기적 접근에서 벗어나 소아·청소년기부터 청년기를 아우르는 생애주기 기반의 통합적 모델로 전환이 필요함을 공감하는 자리였다”라며 “국립암센터는 앞으로도 대한암예방학회와 함께 근거 중심의 예방 전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민 건강 증진과 건강 보호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새해 금연 도전

말의 해, 힘차게 달리듯 금연에 도전하세요

국가암관리사업본부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새해 금연 도전

새해 금연 도전 메인 비주얼

2026년 말의 해는 도전과 도약, 활력을 상징하는 해로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기에 의미 있는 시기이다. 특히 금연은 개인의 건강은 물론 가족과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실천 과제로, 새해 결심 가운데 가장 가치 있는 선택으로 꼽힌다. 흡연은 각종 암과 심뇌혈관 질환, 만성 호흡기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금연을 시작하면 단기간 내 혈압과 심박 수 안정, 폐 기능 개선 등 신체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다.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새해맞이 금연도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 금연서약서 작성 ▲전문금연상담사를 통한 상담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 운영 ▲니코틴의존도평가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 지원 ▲지역사회 금연환경문화조성을 위한 금연교육 ▲공동주택과 지역사회 금연홍보 및 캠페인등 을 통해 금연 도전에 나서는 흡연자들에게 적극 금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금연 성공자들에는 푸짐한 선물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새해 금연 도전자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1:1 맞춤 건강 상담과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강화하고 장애인 기관이나 영구 임대단지 등 복지 사각지대 놓인 대상자들에게는 건강증진 서비스와 함께 대상별 특성에 맞춤 금연 동기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김열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장은 “새해 금연을 도전하는 분들이 많이 있어도 일주일을 버티지 못하고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금연 전문가의 도움과 체계적인 지원을 받으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다”며 “새해 금연을 결심한 한 분 한 분이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지하고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국립암센터와 새해맞이 금연에 도전하실 분은 031-924–9030로 연락하면 된다.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로 지정받아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운영하고,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금연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새해맞이 금연도전 캠페인 이미지

KOICA 지원으로 코트디부아르 전립선암 조기진단 역량강화 사업 시작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현지에서 워크숍 개최

국가암관리사업본부

KOICA 지원으로 코트디부아르 전립선암 조기진단 역량강화 사업 시작

코트디부아르 전립선암 조기진단 워크숍 메인 비주얼

국립암센터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 ODA 사업의 일환으로 코트디부아르 보건부 및 국가암관리사업본부(PNLCa)와 공동으로 코트디부아르 전립선암 조기진단 체계 구축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2026년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서 개최했다.

코트디부아르에서 전립선암은 발생률과 사망률이 모두 가장 높은 암으로, 약 75%가 이미 원격 전이 단계 된 상태에서 진단되고, 생존율도 50% 이하 수준이다. 이는 한국과 서구 선진국에서 전립선암 5년 생존율이 100%에 가까운 상황과 대조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워크숍은 코트디부아르에서 전립선암 조기진단율을 높이기 위해 일반인 인식을 높이고, 의료진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시행하는 등 국가 보건정책과 연계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 국립암센터에서 사업책임을 맡은 김열 교수(대외협력실장), 정재영 비뇨기암센터장, 강미주 기획책임관 등 전문가와 실무진이 참석했고, 코트디부아르 보건부 차관, 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코트디부아르 국립암관리본부 아두비 이노썽 본부장과 관련 전문가, 보건부 관계자, 보건정책 분야의 전문가, 전립선암 조기진단을 위한 현지 의료진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하는 현지 의료진 등 약 80명의 핵심 이해관계자가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국립암센터 전문가로 전립선암 조기진단 현황 및 최신 지견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특히, 혈액 검사로 전립선암 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는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와 직장수지검사 등을 현지 실정에 맞게 도입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현지 조기진단 확대를 위한 정책 마련, 사회문화적 인식 개선, 의료 인프라 확보, 전문인력 교육과 보건의료인 역량 강화 측면에서의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본 워크숍에서의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금년 4월 2차 워크숍에서 코트디부아르 전립선암 조기 진단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였다. 이는 향후 코트디부아르 전립선암 조기진단과 사망 감소를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고, 이 사업의 성공 경험을 전 아프리카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국립암센터 김열 대외협력실장은 “전립선암은 선진국에서 발생률이 높아도 진단과 치료가 잘 돼서 생존율이 매우 높은 암이지만,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들에서는 많은 사망을 일으키는 암이다. 이번 워크숍은 전립선암 조기진단을 단순한 의료 기술의 문제가 아닌 국가 보건 체계 강화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코트디부아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전립선암 조기진단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정재영 비뇨기암센터장은 “코트디부아르 국민은 인종적으로 전립선암 발생 고위험군에 속할 뿐만 아니라, 암의 악성도 또한 높고 대다수 환자가 전이 단계에서 진단되어 사망에 이르는 실정이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최우선적으로 시행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전립선암 사망률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국가암데이터센터 안재우 연구원, 2026 한국유전체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유전체 데이터 통합·표준화 인정받아

국가암관리사업본부

국가암데이터센터 안재우 연구원, 2026 한국유전체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우수포스터상 수상 메인

국립암센터는 국가암데이터센터 안재우 연구원이 한국유전체학회(KOGO)가 주최한 ‘2026 제22회 동계심포지엄’에서 포스터 발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유전체학회 동계심포지엄은 유전체 연구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연구자 간 협력을 촉진하는 국내 대표 학술행사로, 올해는 2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11개 주제별 포스터 세션을 통해 약 250개의 다양한 연구성과가 발표됐다.

안재우 연구원

안재우 연구원은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 이근석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있는 7개 주관 참여 컨소시엄 ‘CURE-NGS*’ 사업에서, 다기관 패널 기반 NGS 데이터의 표준화 및 통합 구축을 담당하고 있다. 안재우 연구원은 ‘다기관 패널 기반 NGS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표준화 통합체계’를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패널 기반 NGS 검사는 의료 현장에서 진단·치료 결정을 위해 널리 사용되지만, 기관마다 사용하는 패널 구성과 분석 방법이 달라 데이터를 동일한 기준으로 표준화하기가 쉽지 않다. 이로 인해 다기관 데이터 기반의 대규모 후향적 연구가 제한된다는 점이 지적돼왔다.

CURE-NGS 사업단은 보험급여 유전검사의 실사용 근거 마련과 정밀의료 기술 개발을 목표로, 8만 명 규모의 유전체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재우 연구원과 사업단은 암 발생, 약물 반응, 예후에 영향을 주는 변이 정보를 일관성 있게 표준화하기 위한 다단계 표준화 통합체계*를 개발했다. 이 체계는 기관마다 다른 유전체 분석 파일과 NGS 보고서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서로 다른 기준의 데이터 포맷을 하나로 통일해 즉시 연구에 활용 가능한 고품질 표준 데이터로 변환한다. 특히 수치화된 원본 데이터가 없는 경우에도 문자인식기술*로 제한된 보고서만으로도 정보를 추출해 정밀 데이터를 다시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돼, 어떤 형태의 자료든 동일한 수준의 표준 데이터를 생산할 수 있다.

CURE-NGS 사업단 책임연구자인 이근석 교수는 “이번 연구로 그동안 활용이 제한적이었던 후향적 패널 기반 NGS 데이터를 다기관·대규모 연구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표준화 체계를 지속 고도화해 CURE-NGS 대규모 유전체 데이터베이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용어설명>

  • ○ CURE-NGS:
    여러 의료기관에서 생산되는 패널 기반 NGS 검사 결과를 하나의 기준으로 통합해 정밀의료 실사용 근거를 마련하는 국가 연구사업으로, 7개 기관이 참여해 8만 명 규모의 유전체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추진하고 있음
  • ○ 다단계 표준화 통합체계(harmonization framework):
    여러 기관에서 수집된 각기 다른 형식의 유전체 데이터를 하나의 표준 규격으로 일치시키는 정밀 공정으로, 데이터 간의 오차를 바로 잡고 품질을 높여 대규모 연구가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핵심 시스템
  • ○ 문자인식기술(OCR):
    인쇄된 글자나 이미지 형태의 문자를 디지털 데이터로 읽어 들이는 기술이다. 단순히 글자를 읽는 수준을 넘어, 보고서에 갇혀 있던 핵심 유전체 정보를 추출하는데 사용됨

2026 한국유전체학회 우수포스터

- 2026 한국유전체학회 우수포스터 -

산림청 및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업무협약(MOU) 갱신

산림치유 통한 암생존자 일상 회복 지원 강화

국가암관리사업본부

산림청 및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업무협약(MOU) 갱신

산림청 업무협약 갱신 메인 비주얼

국립암센터는 3월 12일(목) 14시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세미나실에서 산림청(청장 박은식), 한국산림복지진흥원(부원장 황성태)과 암생존자 지원을 위한 산림치유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갱신했다. 이번 협약식은 암생존자들이 숲을 통해 심신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2024년 첫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난 1년간 전국 국립 숲체원과 치유의 숲 등 우수한 산림 인프라를 활용해 암생존자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국립 산림치유시설 간 연계를 통해 신체 활동 중심의 운동형 프로그램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정서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야외활동과 유연성, 근력, 균형감 개선을 통해 신체적 이완을 돕고, 복식호흡과 명상, 아로마 향기요법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이완까지 지원하며 암생존자의 신체적·심리적 건강 증진을 돕는 데 주력했다.

실제 2025년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서비스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2점, 프로그램 만족도는 95점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효과를 검증한 연구 결과, 산림치유가 암생존자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에 긍정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세 기관은 올해 협약 갱신을 통해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업무협약식 현장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과 산림치유 프로그램 연계 및 산림복지시설 활용 협력 ▲산림치유와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 및 사전 교육 등 기반 마련 ▲암생존자를 위한 효과적인 산림치유 프로그램 연구·개발 협력 ▲사회공헌 공익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암 치료 이후 암생존자가 겪는 신체적·심리적·사회적 어려움에 대한 지속적 지원이 필요한데 지난 1년간의 협력을 통해 산림치유의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했다”며 “이번 협약 갱신을 통해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을 한층 고도화하고 산림치유시설을 활용해 암생존자의 일상 회복 및 정서적 치유에 기여하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숲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치유공간”이라며, “암 치료를 마친 국민이 숲에서 몸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2024년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암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암생존자 지원과 연구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다각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 암예방수칙 인식 및 실천행태 조사’ 결과 발표

고령층일수록 예방 실천 의지 높아...일상 속 암 예방 문화 자리 잡아
암 발생 지형 변화에 따른 ‘전 생애 생활습관 관리’ 필요성 확인

국가암관리사업본부

‘국민 암예방수칙 인식 및 실천행태 조사’ 결과 발표

암예방수칙 실천행태 조사 메인

국립암센터는 우리나라 성인의 암예방수칙에 대한 인식수준과 실천현황을 조사한 「2025년 암예방수칙 인식 및 실천행태 조사」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암관리법에 근거해 국민의 암 예방 관련 인식과 행태를 모니터링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전국 만 20~79세 성인 남녀 4,000명을 대상으로 전문 조사원이 일대일 면접 조사를 진행했으며, 10대 암예방수칙에 대한 인지 여부와 실천 수준을 중심으로 심층 조사하였다.

□ 암, ‘일상 속 관리 가능한 질환’ 인식 정착...능동적 예방 인식 확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4명 중 3명(74.7%)은 암을 생활습관 개선과 조기 검진 등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암을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나 불가피한 노화의 결과로 인식하던 과거와 달리, 일상적인 건강 관리를 통해 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능동적인 예방 문화가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렸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높은 인식 수준은 실제 암 발생 구조가 변화하는 시점에서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최근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인구 고령화와 더불어 비만, 신체활동 부족 등 생활습관의 영향을 크게 받는 유방암, 전립선암, 췌장암 등의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전립선암은 서구화된 식생활의 영향으로 남성암 발생 1위로 올라섰으며, 췌장암 또한 대사적 위험요인의 장기 축적으로 인해 고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국민의 예방 인식은 이미 성숙한 만큼, 이제는 변화하는 암 발생 지형에 맞춰 ‘생활습관 요인’을 전 생애에 걸쳐 관리하는 실천적 단계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 도래했음을 의미한다.

□ 연령대 높아질수록 실천율 증가...고령층 암 부담 완화 위한 ‘평생 관리’ 관건

연령대별 실천율을 살펴보면 고령층일수록 암예방수칙을 더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예방을 위해 구체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응답은 20대(16.8%)와 30대(28.4%)에서 시작해 40대(39.0%), 50대(45.3%)로 점차 증가했으며, 60대(50.8%)와 70대(51.9%)에서는 과반을 넘어서며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식생활 영역에서 ‘채소와 과일 섭취’나 ‘짠 음식 피하기’ 실천율이 장년층에서 높게 나타난 점도 고령화 사회에서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려는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고령층 암 발생의 상당 부분이 수십 년에 걸쳐 축적된 생활습관 요인의 결과라는 점에 주목한다. 암 발생은 통상 장기간에 걸친 위험요인 노출의 결과인 만큼, 고령사회의 암 부담을 근본적으로 낮추기 위해서는 젊은 시절부터 형성된 올바른 생활습관을 생애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 금연·검진 등 제도적 수칙 안정적 정착...금주·운동 등은 실천 지원 강화 필요

국가적 인프라가 뒷받침되는 분야에서는 전 연령대에서 고른 실천 양상을 보였다. 금연의 경우 인식도(91.3%)와 실천율(79.3%) 모두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암검진 실천율 또한 70.7%로 나타나 국가암검진 체계가 국민 생애주기에 맞춰 안정적으로 정착되었음을 입증했다.

다만 운동(24.4%)이나 금주(26.2%) 등 개인의 지속적인 의지가 요구되는 생활습관 영역은 인식도에 비해 실천율이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이러한 경향은 젊은 층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이는 바쁜 경제활동과 사회적 환경이 실천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이며, 향후 정책적으로 개인의 노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이 강조되는 부분이다.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은 “우리 국민의 암 예방 인식 수준은 매우 높지만, 암 발생 통계의 구조적 변화를 고려할 때 생애 전반에 걸친 생활습관 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고령사회 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생활습관 개선을 짧은 실천이 아닌 ‘평생 관리’의 관점에서 접근하도록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전 세대에 건강관리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는 이번 분석 결과를 향후 국가 암관리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참고자료>

□ ‘25 국민암예방수칙 인식 및 실천행태 조사와 타 국가조사 비교

  • 국민암예방수칙 인식 및 실천행태 조사는 「암관리법」 제10조의2(암예방사업) 제2항의 ‘암 위험요인 인식 및 암 예방 실천 모니터링’ 규정에 근거하여 우리나라 효과적인 암 예방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을 목적으로 함
  • 최근 수행된 타 국가 조사사업과의 주요 건강통계 비교 결과는 다음과 같음

< 주요 건강 통계 >

구분 흡연율(%) 음주율
(%)
신체활동
실천율(%)
암검진
수검율(%)
일반담배
(궐련)
모든담배
(전자담배포함)
국민건강영양조사1) 16.7 21.8 80.3 28.4 53.6
지역사회건강조사2) 18.9 22.6 58.3 26.6 -
2025 암예방수칙
인식 및 실천행태조사
17.4 20.7 73.8 24.4 70.7

1) 출처: 2024 국민건강통계 -국민건강영양조사
2) 출처: 2024 지역사회건강통계 -지역사회건강조사

  • 전자담배를 포함한 모든 담배 흡연율은 약 20~23% 수준으로 여러 조사에서 비교적 일관된 범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됨
  • 반면, 음주율은 조사 방법 및 지표 정의(최근 1년, 최근 1개월, 월간 음주 등)의 차이에 따라 변동 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음. 다만, 국민건강영양조사와 암예방수칙 조사 결과는 각각 80.3%와 73.8%로 비교적 유사한 수준임
  • 신체활동 실천율은 약 24~28% 수준으로 나타나 세 조사 모두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고, 암검진 수검률은 암예방수칙 조사에서 70.7%로 높게 나타났으나, 평생 검진 경험을 기준으로 한 결과로 최근 2년 이내 수검 여부를 조사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와는 조사 기준 차이에 따른 것으로 판단됨
  • 국민암예방수칙 인식 및 실천행태 조사는 암예방수칙 인지와 실천 여부를 자가 보고(self-report) 방식으로 파악한 자료로, 지표 해석 시 객관적 유병률보다는 인지 대비 실천 경향성과 격차에 초점을 두고 해석할 필요가 있음

제19회 암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암 예방 실천으로 건강한 대한민국

주요소식

제19회 암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암예방의 날 기념행사 메인

암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17(화) 오전 10시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암 유공자, 암 관련 학·협회 및 단체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하는 「제19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되었다.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암의 1/3은 예방 가능, 1/3은 조기 진단시 완치 가능, 나머지 1/3도 적절한 치료로 완화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은‘3-2-1’개념을 바탕으로 「암관리법」에 따라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은 1부 정부 유공자 표창 수여를 포함한 암예방의 날 기념식과 2부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구분하여 진행되었으며, 전국 13개 지역암센터에서도 「제19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행사 당일 전‧후 각 지역을 중심으로 유공자 포상, 암예방 수칙 실천, 국가 암검진 홍보 등 연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1부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는 암 예방 및 암 관리사업 등 각 부문의 정부포상 11명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87명 등 총 98명의 유공자를 위한 포상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 행사 전경 1
  • 행사 전경 2

주요 참석자는 보건복지부 정경실 보건의료정책실장, 보건복지부 이중규 공공보건정책관, 국립암센터 이종구 이사장,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 국립암센터 발전기금 박상원 후원회장, 국립암센터 발전기금 임성민 이사 및 총 17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였다. 보건복지부 정경실 보건의료정책실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이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의 축사 영상, 국민암예방수칙 AI 뮤직미디오 축하 영상이 상영되었다. 이어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의 환영사로 암 예방의 날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박상원 국립암센터 발전기금 후원회장, 임성민 국립암센터 발전기금 이사가 국민 암예방수칙을 다짐하였다.

주요 내빈 사진

기념사 및 축사

  • 유공자 포상 1
  • 유공자 포상 2

이어 유공자 포상이 이어졌다. 국민포장을 수상한 이건국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은 폐암 병리 및 정밀의료 연구 분야 전문가로서 국가 암연구사업과 암 관리 정책 추진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여 국가 암 부담 감소와 연구 기반 강화에 기여하였다. 아울러, 암 진료와 연구, 국가암관리사업 추진, 지역사회 암관리 및 암 환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최정미 국립암센터 사무국장에게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되었다.

포상 수여 장면

유공자 포상 및 기념 촬영이 종료된 이후에는 앙상블 이프(IF)의 축하공연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국가암관리사업의 성과 공유 등을 위해 13시부터 2부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개최하였다.

축하 공연

이중규 공공보건정책관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시상이 시작되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사전 심사를 통해 지역암센터 협력 특화사업 및 건강지킴이 양성, 폐암 고위험군 발굴·금연 연계 등 우수사례로 선정된 개인과 기관 등 14개의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되었다.

인사 말씀

우수사례 시상

이어서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의 국가암관리사업 성과 특강이 이어졌다. 특강에서는 국가중앙암관리기관으로서 국립암센터가 암 예방 진단, 치료, 연구의 국가적 컨트롤타워임을 알리고 국가암등록통계 및 대한민국 암발생자수 현황 등으로 대한민국이 세계적 수준의 암 생존율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성과 특강

이어 수상자의 우수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 암 예방 활동, 국가 암검진 참여율 향상, 암 환자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공유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발표된 우수사례는 국가암관리 사업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되며, 해당 자료는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누리집에 게재된다.

우수사례 발표

제19회 암예방의 날, 국립암센터 이건국 연구소장 ‘국민포장’, 최정미 사무국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암 예방 및 국가 암관리 정책 발전 공로 인정

국가암관리사업본부

제19회 암예방의 날, 국립암센터 이건국 연구소장 ‘국민포장’, 최정미 사무국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제19회 암예방의 날 유공자 포상 메인 비주얼

국립암센터는 이건국 연구소장이 제19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 및 국가 암관리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3월 17일(화) 더플라자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암 예방 및 암 관리사업 등 각 부문의 정부포상 11명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87명 등 총 98명의 유공자를 위한 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건국 연구소장은 폐암 및 병리 분야 전문가로서 20여 년간 암 진단, 연구, 정밀의료, 국가 암관리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국가 암 예방 및 암 부담 감소를 위한 기반 구축에 기여해 왔다. 특히 국립암센터 폐암센터 및 병리과 전문의로서 암 진단 정확도 향상에 기여했으며, 종양은행장·병리과장·진단검사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종양조직 및 유전체 기반 연구 인프라 확충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암 조기진단과 위험요인 규명 연구의 질적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25년 1월부터 국립암센터 연구소장과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기획단장을 맡아 국가 차원의 암 연구개발과 암 예방 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또한 한·미 암공동연구사업을 통해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등과 협력하여 국제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연구 협력 기반을 다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최정미 사무국장은 25년간 암 관련 교육·훈련 기획 및 운영을 통해 암 전문 인재 육성에 기여하였으며, 금연환경 조성 및 암예방 홍보 등을 통한 지역사회의 암에 대한 인식 개선 등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였다. 또한 암 관리 정책확산을 위한 다양한 공공보건 활동을 추진하는 등 국가암관리 분야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공데이터 운영실태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종합점수 100.64점… 전국 공공의료기관 중 최우수 유일

국가암관리사업본부

공공데이터 운영실태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공공데이터 운영실태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메인 비주얼

국립암센터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본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018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84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평가 결과를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25년도 평가는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5개 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 미흡)으로 결과를 산출했다. 특히 올해는 AI 시대에 부합하는 고품질·고가치 공공데이터 개방을 촉진하기 위해 ‘AI 친화·고가치 데이터 개방’ 실적을 새롭게 도입하여 관련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은 총점 95점 이상 혹은 상위 5% 이내 기관에 부여되었으며, 전체 684개 기관 중 34개 기관(4.9%)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국립암센터는 총 10개 평가지표에서 총점 105점(본점 100점+가점5점) 중 100.64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전체 공공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국립암센터는 국가암데이터센터포털을 통해 ▲암 공공라이브러리 맞춤형 데이터 ▲협력병기 연계DB ▲암 진단 의료 영상 데이터 ▲암단백유전체 데이터 등 34종의 국가 단위 암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데이터포털에서는 ▲암발생 통계정보 ▲내가 알고 싶은 암(100대 암) ▲레지스트리 메타 정보제공 등 약 350종의 공공데이터 개방하며, 암 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국립암센터가 국가 암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을 선도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유형별 암데이터 확장 및 멀티모달 데이터를 구축하고 국가암데이터센터를‘국가암AI·데이터센터’로 확대·개편하여 연구지원을 강화하는 등 고품질 암 데이터를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작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암센터-권역암센터 협력 및 역량 강화 논의를 위한 현장방문

권역암센터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진료와 연구 역량 집중

국가암관리사업본부

국립암센터-권역암센터 협력 및 역량 강화 논의를 위한 현장방문

국립암센터-권역암센터 협력 및 역량 강화 논의를 위한 현장방문 메인 비주얼

국립암센터는 권역암센터를 현장 방문하여 권역암센터와의 협력 및 역량 강화 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권역암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진료와 연구 역량에 집중하고, 지역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치료가 가능하다는 인식을 만들고자 한다.

인천 가천대길병원 방문 사진 1

2026년 3월 13일 (금) 인천 가천대길병원에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 최귀선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 손대경 헬스케어플랫폼센터장, 한규태 암관리정책부장이 방문했다. 인천권역암센터 주요 참석자는 정명희 연구원장, 백정흠 소장, 최수정 센터장, 문종윤부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권역암센터에서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 및 K-CURE 등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직장암 방사선 치료 반응 예측 바이오마커 진단키트 개발 연구 등을 논의하였으며,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협력 사례 및 해외 사례(매기스센터 도쿄) 및 프로그램 경험 등을 공유했다.

인천 가천대길병원 방문 사진 2

대구경북 칠곡경북대병원 방문 사진 1

2026년 4월 3일 (금) 대구경북 칠곡경북대병원에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 최귀선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 정소연 유방암센터장, 한규태 암관리정책부장이 방문했다. 대구경북권역암센터 주요 참석자는 양정덕 진료처장, 박지연 교수, 채의소 소장, 이지연 부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경북권역암센터에서는 대구경북권역 내 폐암 검진 활성화 추진, 암생존자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권역암센터 역량 강화 관련 정책 메시지 등을 공유하였다. 또한 유방암 분야의 국립암센터-권역암센터 협력 연구 방안을 논의하면서 유방암 환자 전주기 분석 연구 및 루미노마크를 활용한 유방암 수술 개선 연구를 소개 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지속됐다.

대구경북 칠곡경북대병원 방문 사진 2

광주전남 화순전남대병원 방문 사진 1

2026년 4월 10일 (금) 광주전남 화순전남대병원에는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 최귀선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 윤홍만 위암센터장, 한규태 암관리정책부장이 방문했다. 광주전남권역암센터 주요 참석자는 이완식 화순전남대병원장, 분경섭 진료부원장, 오인재 연구원장, 권동득 소장 등이 참석했다.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양성자치료센터 설치 검토 및 향후 협력방안 및 위암 및 대장암분야 협력 연구 방안을 논의했다. AI-assisted 직장암 수술 연구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으며, 시니어 코디네이터 활성화 등 다양한 안건과 사업이 논의됐다.

광주전남 화순전남대병원 방문 사진 2

경남권역 경상국립대병원 방문 사진 1

2026년 4월 14일 (화) 경남권역 경상국립대병원에는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 최귀선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 위암센터 엄방울 교수, 한규태 암관리정책부장이 방문했다. 경남권역암센터 주요 참석자는 경상국립대병원 안성기 원장, 화정석 진료부원장, 강정훈 소장, 박은실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권역암센터에서는 암환자 쏠림 완화를 위한 인센티브(본인부담 완화 등), 권역암센터 중심 gate-keeper 기능과 중복 검사, 불필요 의료행위 감소를 위한 체계 마련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또한 폐암 및 위암분야의 협력 연구방안도 논의됐다. 폐암 WSI 등 기반 유전자 변이 사전 선별 연구가 수행 중이며, AI 연구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 연계 및 협력 요청, 위암 수술 후 재활과 유전성 위암 등 협력 연구 분야가 논의됐다. 또한 국립암센터-권역암센터 간 컨소시엄 기반 우수연구인력 등 전문가 매칭 및 컨설팅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경남권역 경상국립대병원 방문 사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