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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의 경우에는 여성호르몬 노출상황에 따라 종양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유방의 질환이나 변화는 모두 여성호르몬과 관계하기 때문에 어떤 이유든지간에 여성호르몬 노출이 길어지면 양성, 악성 모두의 발생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저출산, 늦은 첫 출산 연령, 폐경후 호르몬치료, 청소년기의 운동부족 등 현대사회의 젊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은 매우 위험요인입니다. 더불어서 유전적 성향은 무척이나 중요하기 때문에 이에 해당되는 분들은 각별히 유방에 생기는 종양에 관심을 가지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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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편입니다. 유방클리닉을 찾는 가장 흔한 증상은 유방통이고 그 다음으로 많은 증상이 뭔가 만져진다 입니다. 최근 증상없이 정기검진에서 발견되는 유방암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유방암 환자의 60-70%의 환자들이 우연히 뭔가 만져져서 병원에 오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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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진단으로 멍울의 악성과 양성을 구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물론 암이 가지는 특징들이 촉진에서 만져질 때는 악성은 돌덩이같이 딱딱하고 경계가 불분명하여 어디까지가 혹이고 어디까지가 정상조직인지를 구분하기 어렵고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는 느낌입니다. 양성은 비교적 부드럽고 자유롭게 움직이고 경계가 분명한 점들이 있지만 이러한 현상들을 자가검진으로 구분하지 말고 반드시 전문가 진찰을 받고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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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습니다. 암으로 변할 가능성이 없는 것들은 굳이 제거할 필요가 없지만 그 가능성이 있는 것들은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많이 이용되고 있는 맘모톰을 이용한 절제술이 주로 이용되고 있는데 암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은 변형된 세포의 증식을 동반한 양성종양에서는 수술적 절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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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의 경우는 재발율을 이야기하기가 어렵습니다. 많은 경우에 치료없이 그냥 두어도 되는 양성종양이 많기 때문입니다. 악성은 병의 진행정도에 따라 또 암의 악성도에 따라, 환자의 치료 받은 정도, 재발기간을 얼마나 두고보느냐에 따라 차이가 많습니다. 흔히 시행하고 있는 유방암환자에서 유방암으로 유방보존술을 시행받고 방사선치료 및 환자의 상태 혹은 병의 진행정도에 따라 권고하는 모든 치료를 잘 받은 경우에도 5년내 동측의 유방에서 병이 재발하는 확률이 5-7% 정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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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습니다. 악성위험도가 없는 것부터 약간 올라가는 양성종양(상대위험도1.5-2.0), 2배이상 올라가는 양성종양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섬유선종이나 섬유성 낭종변화는 악성 위험도가 없는 양성종양이고, 유관내 유두종은 세포의 증식정도와 변형정도에 따라 위험도가 2배이상 올라가기도 합니다. 세포의 변형없이 증식이 동반되는 양성종양들은 암으로 변할 가능성이 약간 있는 정도이지만 변형된 세포의 증식을 동반한 양성 종양은 암으로 변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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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검사에서 암으로 변할 가능성이 없는 양성종양으로 확인 될 경우에는 일반여성들의 가이드라인에 준해서 즉 1~2년 주기의 추적관찰 하시면 됩니다. 양성일 가능성이 높지만 한번 검사에서 애매한 경우에는 6개월 후 두 번을 추적 관찰하여 변화가 없으면 다시 일반여성과 동일하게, 그리고 한번 검사에서 악성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침생검으로 조직검사를 합니다. 구성된 세포의 증식정도나 세포변형정도에 따라서 바로 치료를 하거나 암화가능성이 없는 경우에는 6개월 간격으로 두 번, 그 후 변화 없으면 1년 간격으로 합니다. 
<유방암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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