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오재환 부속병원장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 직장암 복강경 수술의 안정성 입증한 연구성과 인정받아 -
○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 오재환 부속병원장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선정하는 201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 오재환 부속병원장 연구팀은 직장암 수술에서 수술 전 항암화학방사선 치료 후 실시한 복강경 수술의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결장암뿐만 아니라 직장암에서도 복강경 수술이 안전하다는 것을 무작위 임상 연구를 통해 밝혀낸 것이다. 이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직장암 수술에 있어 로봇, 단일공 복강경 수술, 무흉터 수술 등 최소 침습 수술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 오재환 부속병원장은 “이 연구는 국내 외과 분야가 주도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3상 임상연구”라며 “국내 외과의 발전, 특히 다학제·다기관 임상시험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직장암 치료 및 연구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한편, 미래창조과학부는 국가 R&D 성과 홍보 및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진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창출된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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