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진료센터심장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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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심장클리닉은 심장과 관련된 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하는 곳입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심부전, 부정맥 등의 질환을 가진 분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하게 됩니다. 또한 심전도, 24시간 심전도, 24시간 혈압 검사, 심장초음파, 운동부하 검사 등의 각종 검사를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진료안내
진료일정 : 월, 수, 금 오전
진료센터 | 의사 | 전문진료분야 | 진료시간 | 진료 예약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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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오후 | ||||
통합케어센터 | 서홍관 | 건강증진, 임상예방, 금연치료 | 목 | 월 | |
김종흔 | 암환자의 정신건강 | 화 수 | 화 목 | ||
김대현 | 암환자의 통증 치료, 급성 만성 통증 질환의 진단 및 치료 | 월 화 | 월 화 | ||
김호진 | 신경과 (다발성경화증, 시신경척수염,신경면역질환, 암의 신경계 합병증) 뇌전이의 분자조절기전연구 및 중추신경계 자가면역질환의 발병기전연구 |
수 목 | 월 | ||
정승현 | 암환자의 재활 및 신체증상 관리 | 월 | 화 목 | ||
곽미향 | 암환자의 심혈관계 질환 및 심장독성에 대한 진단과 치료, 심부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부정맥, 심부전 | 월 수 금 | |||
명승권 |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우울증/금연/비만 등 1차 진료, 암예방과 조기검진 | 화 | |||
최영주 | 면역저하 환자 관리, 감염관리 | 월 수 | |||
장윤정 |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지역암센터사업, 암의료비지원사업 관리, 암관련 정책, 더케어연구단 | 수 | |||
이희석 | 호흡곤란 클리닉, 결핵 클리닉, 만성기침, 객혈, 폐결절의 평가, 폐렴, 천식, 만성폐쇄성 폐질환 등 각종 호흡기내과 질환, 중환자치료 | 화 목 | 목 | ||
김열 | 암예방과 조기검진, 암생존자 건강관리, 암환자 삶의 질 향상 | 금 | 화 금 | ||
김양현 | 외과 수술 중 마취 및 수술 후 통증 치료 | 목 | |||
이재욱 | 암감시조사, 신장내과 관련 연구 | 월 화 금 | |||
조현정 | 암환자 완화의료 | 목 | 화 | ||
김수현 | 암의 신경계 합병증, 다발성경화증, 시신경척수염, 말초신경병증 | 금 | 화 수 | ||
유지성 | 암환자의 재활 및 신체증상 관리, 암생존자의 피로 및 신체건강 관리 | 수 목 금 | 월 | ||
이현정 |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지원, 암환자 및 암생존자의 정신건강 관리 | 목 | 월 | ||
최윤정 | 목 | ||||
김재경 | 흉통, 관상동맥 및 말초혈관질환, 고혈압 및 대사증후군, 동맥경화증, 심부전 | 화 목 금 | 수 목 | ||
박소정 | 호스피스완화의료 진료 및 사업 | 수 | |||
현재원 | 암의 신경계 합병증, 다발성경화증, 시신경척수염, 신경면역질환 | 월 화 | 목 | ||
전준영 | 화 목 | ||||
진예훈 | 통증 진료, 신경외과수술 마취, 정형외과수술 마취 | 수 금 | 수 | ||
통합케어센터 | 최성원 | 구강암의 진단 및 수술적치료, 발암기전 및 혈관신생인자를 이용한 표적치료법 연구(구강악안면 외과) | |||
정소연 | 유방암의 진단 및 수술적 치료, 유방암생존자 관리 |
고혈압
- 고혈압의 정의
- 두 번 이상 측정한 혈압에서 수축기 혈압이 140 mmHg 이상, 이완기 혈압이 90 mmHg 이상일 때를 고혈압이라고 진단합니다. 고혈압 환자의 약 85-90%는 그 원인을 알 수 없는데 이를 일차성 또는 본태성 고혈압이라 하며 특별한 원인에 의하여 생기는 고혈압을 이차성 고혈압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 고혈압의 원인
- 본태성 고혈압의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전적인 요소가 있을수록, 고령일수록, 비만일수록, 염분에 대한 감수성이 높을수록 발생할 가능성은 높아지게 됩니다. 그 외에 혈압의 증가를 가져오는 다른 요인들로는 과음, 경구 피임약 복용, 비활동적인 생활습관 등이 있습니다. 특히 부모나 친척 중에 고혈압 환자가 있으면 고혈압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고혈압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
- 고혈압은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 (중풍)의 위험성이 증가되어 뇌출혈이나 뇌경색 등이 생길 수 있고,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장 질환과 신장질환, 망막출혈 등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본태성 고혈압 자체는 완치될 수 없으나 혈압은 조절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 정상 혈압을 유지하면 고혈압 합병증의 예방 또는 감소가 가능합니다.
- 고혈압의 치료
- 대개의 경우 고혈압의 치료는 음식 , 운동 등의 생활 요법과 약물 요법에 의지하게 됩니다. 그러나 모든 환자가 약물 요법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 생활 요법 1. 체중감량 체중질량지수 BMI(체중 kg/신장 m2)가 25이상이면 혈압상승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특히 복부 비만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과 관동맥질환의 사망률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체중조절을 다른 치료와 병행할 경우 훨씬 혈압조절이 잘 됩니다. 2. 절주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혈압을 상승시키며 강압제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게 됩니다. 3. 운동 운동은 혈압을 낮추고, 심폐기능을 개선시키며, 체중감소를 유발하며, 고지혈증의 개선 , 스트레스의 해소 등으로 고혈압 환자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4. 식염의 절제 소금 섭취량이 많을수록 고혈압 발생률은 높습니다 . 한국인은 하루 평균 15-20g의 소금을 섭취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구미인은 하루평균 10g, 일본인은 하루평균 12g을 섭취한다고 알려져 있읍니다. 고혈압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에 10g 이하로 줄여야 합니다. 5. 금연 흡연은 동맥경화로 인한 심장질환을 약 2배 정도 높게 일으킵니다. 6. 복합적인 식사 재료 변경 과일, 채소와 생선을 보다 많이 섭취하고 지방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7.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과 관련이 있으므로, 긴장과 흥분을 피하고 ,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약물 요법경증의 고혈압 환자가 위의 생활 습관의 변화로 혈압을 정상 수준으로 조절하지 못하게 되면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 때로는 고혈압이 중증이거나 합병증을 동반한 경우 처음부터 약물 요법을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본태성 고혈압의 경우 약물 요법은 혈압을 떨어뜨리지만 사람마다 약물에 다르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아 의사가 가장 적합한 약제를 알아내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약물 요법 후 혈압이 정상화되었다고 약을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대개 중단하면 다시 혈압이 올라갑니다. 혈압이 높을 때만 약을 복용하는 것이 아니고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고지혈증
- 고지혈증의 정의
- 혈중 지질 (중성 지방 및 콜레스테롤)이 높아 동맥경화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률이 높은 상태를 뜻합니다. 혈중 지질의 측정은 약 10-12시간 공복 상태에서 측정합니다.
- 고지혈증의 원인
- 후천적으로 오는 경우 식이, 운동 상태, 질병 상태, 또는 복용하는 약 등에 의해 혈중 지질 농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선천적으로 지질 대사에 이상이 생겨 오는 수가 있으며(가족성 고지혈증), 이때는 가족 중 여러 사람에게 고지혈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선천적으로 고지혈증의 소인이 있으면서 환경적 요인이 겹쳐 고지혈증이 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고지혈증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
- 고지혈증은 동맥경화의 원인이 됩니다. 동맥경화란 동맥내벽이 두터워져서 동맥내경이 좁아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동맥경화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에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과 같이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서 생기는 관상동맥질환, 뇌로 가는 혈관이 좁아져 생기는 뇌경색증 및 사지로 가는 혈관이 좁아지는 말초혈관 질환 등이 있습니다. 이런 동맥경화증을 예방하고 그 진행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고지혈증의 치료가 중요합니다.
동맥경화증의 주요 위험인자들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 고 LDL-콜레스테롤혈증, 고중성지방혈증, HDL-콜레스테롤 저하), 고혈압, 흡연, 당뇨병, 폐경기 이후의 여성, 비만, 운동부족 및 앉아서 일하는 습관, A형 성격(경쟁적이며,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성취하려는 성격),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의 가족력 - 고지혈증의 치료
- 치료의 목표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이 발견되지 않은 환자의 일차적 예방 치료의 목표는 총 콜레스테롤 200 mg/dl 미만, LDL-콜레스테롤 130 mg/dl 미만, HDL-콜레스테롤 40 mg/dl 이상, 중성지방 150mg/dl 미만, 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비는 4.5 미만, LDL-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 비는 3 미만이 이상적입니다. 그리고,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의 진단을 받은 환자의 이차적 예방 치료의 목표는 더 엄격하여 LDL-콜레스테롤 100 mg/dl 미만, HDL-콜레스테롤 40 mg/dl 이상, 중성지방 150mg/dl 미만, 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비는 3.5 미만, LDL-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 비는 2.5 미만이 이상적입니다. - 식이요법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동물성 지방을 피하고,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은 식물성 지방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식이요법으로 혈중 콜레스테롤보다는 중성지방이 더 잘 떨어집니다.
1단계 식이요법 | 2단계 식이요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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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칼로리 | 표준체중을 유지하도록 한다 | 표준체중을 유지하도록 한다 |
지방 포화지방산 불포화지방산 |
총 칼로리 섭취의 30% 미만 10% 미만 나머지 |
30% 미만 7% 미만 나머지 |
탄수화물 | 50~60% | 50~60% |
단백질 | 10~20% | 10~20% |
콜레스테롤 | 300mg/dl 이하 | 200mg/dl 이하 |
- 표준체중 : (신장(cm)-100)×0.9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은 달걀 노른자, 연어 알젓, 명란젓 등의 알, 오징어, 새우, 굴, 간, 내장, 뇌, 곱창 등이며, 기름기를 제거한 살코기는 괜찮습니다. 등푸른 생선(고등어, 정어리 등), 곡류, 두류(대두, 완두 등), 야채류, 과일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 단 음식(시럽, 꿀, 과자, 아이스크림)을 제한하고, 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운동요법
보행, 등산, 조깅, 에어로빅 체조, 수영, 테니스, 골프 등의 운동을 총 30-40분 정도, 주 2-4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지방저하 약물요법
식이요법이나 운동으로 고지혈증이 개선되지 않거나 혈중 지질이 처음부터 아주 높은 경우에 약물요법을 하게 됩니다 . 하지만,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 근본적인 생활방식의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dd>